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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설의 정체성·소유·자리 판단이 여러 축에 흩어져 같은 회사가 남남이 되던 구조를, 계보 동일성 판별식 하나로 수렴시킨 재설계와 그 대가.
세 회사가 얽히는 순간 거래 장부는 여섯 장이 된다. 반쪽 삼각형이 만들던 정산 공백을, 불변식 하나와 세 시점 보급으로 막은 기록.